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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울산고속도로에서 곡물을 운반하던
트레일러가 도로 전광판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출입이 2시간동안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주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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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대형 전광판이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 트레일러에서
쏟아져 나온 곡물들로 고속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1시쯤.
64살 허모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갑자기
고속도로 전광판과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겁니다.
◀SYN▶ 주변 운전자
앞에 막히는 것도 없는데 갑자기 벽을 치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된 사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2개 차로가 모두
통제되면서 극심한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S\/U)응급복구 작업이 진행된 두 시간동안
도로 위 차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하씨가 운전 중 의식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주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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