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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면세점 특허권 입찰이
예상을 깨고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역 상공계의 분열과 갈등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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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부산 시내면세점은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의 합작으로
추진되는 모양새였습니다.
상의 임원단 관련기업 14곳 주축이된
특수목적법인 '부산면세점'에,
부산관광공사가 지분을 참여하는 형태가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특허권 입찰마감 결과
예상을 깨고 3파전 양상입니다.
부산벤처연합협동조합 등 30개 업체가 모인
'부산관광면세점'과
케이씨씨전자 등 4명의 주주로 구성된
'부산백화점면세점' 등 2개 컨소시엄이
경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INT▶김제현 대표
특히, 부산관광공사의 지분참여는
부산시의회에 의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특정 컨소시엄에 미리 참여할 경우
특혜시비에 휘말릴 수 있고
투자나 지분 참여 방법도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INT▶황보승희 위원장
일이 이렇게 되자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의 입장은 난처해졌습니다.
[S\/U: 우려스러운 점은 이번 면세점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부산 상공계의 분열과 갈등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세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도심권에 위치할
부산 시내 면세점의 사업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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