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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버스 안전대책 발표..\"기사 먼저 탈출\"(수퍼)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0-16 20:20:00 조회수 137

◀ANC▶
20명의 사상자를 낸 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기사가
사고당시 버스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정황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

◀VCR▶

관광버스 화재 사고 사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울산 국화원.

새카맣게 타버린 어머니의
금목걸이를 받아든 딸은 오열합니다.

##eff 우리 엄마 목걸이야..

DNA를 분석으로 시신의 신원도
모두 확인돼 유가족에게 인계됐습니다.

한 줌의 재로 돌아온 가족의 모습,
흐느낌은 이내 통곡으로 변합니다.

◀SYN▶유족
\"숯 덩어리가 돼있어.. 숯 덩어리가 사람이 아니고. \"


버스 운전기사 48살 이 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사고 직후 버스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유족
\"그 상황에서 (망치가) 보여도 못 찾을 판에 운전자만 미리 탈출해서 자기만 살고\"


이 씨 역시 \"버스 출발전 탈출용
망치 위치를 승객에게 알린 적 없다\"며,
안전 관리 소홀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다면 이 씨가 탈출 이후 승객을 적극적으로
구조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수사 대상입니다.

이 씨가 승객들에게 탈출 지점을
안내했다고 진술했고, 일부 생존자
증언도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버스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정부 대책도 발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버스 곳곳에 형광띠로
표시된 비상망치를 비치토록 하고,
비상 탈출구 설치도 의무화했습니다.

또 장거리 운행 버스는 운행 전 시청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형사고 유발자와
음주전력자는 면허 취득을 제한키로 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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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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