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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태풍때 많은 차량들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런 침수차량의 상당수가 정상차량으로 둔갑해 유통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준석 기잡니다.
◀VCR▶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지난 5일!
하루 사이 무려 5백건이 넘는 차량 침수피해가 접수됐습니다.
◀INT▶ 침수차 피해자
통제를 해야지. 통제를 안 하니까.
내 차가 여기 있다가 저기까지 뛰쳐나간 거예요.
지금까지 부울경 지역에서 신고된
침수차량은 모두 3천 5백여대!
-stand-up-
<신고된 침수차는 보험사로부터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피해차량들입니다.>
수리가 불가능한 침수차가 정상적인 중고차로 둔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자차보험 미가입률이 36%임을 감안하면,
신고되지않은 침수차는 2천여대 정도로
추산됩니다
인터넷에는 이런 자동차를 매입한다는 광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stand-up-
<<때문에 중고차를 구입할땐 반드시 자동차
성능기록부의 사고유무와 차량상태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조등과 연료주입구 내부의 이물질이 끼었는지 또 엔진룸 곳곳에 흙이 남아있는지를 꼼꼼이
살펴야 합니다.
바닷물에 빠진 차량은 전자제동장치는 물론
각종 배선의 부식여부를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 수리업체 대표
요즘 차들은 하나의 전자장비입니다. 폐차장
으로 가야할 정도의 침수차가 중고차로 팔리면
오작동 사고로 소비자가 언제든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구입전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것
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침수차
구매피해 건수는 천여건!
이 가운데 82%는 판매자가 속여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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