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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침수된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수차량은 최대한 빨리
정비를 맡겨야 하는데 보상절차가 늦어지다보니
석연치 않은 이유로 불이 나는 사례도
잦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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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소화기 한 통을 다 쓸 때까지
뿌려 보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EFF> 본네트! 본네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이 불에 타
3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불에 탄 이 차량은
태풍 침수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풍 차바가 지나간 이후 울산지역에서
화재가 일어난 차량은 모두 7대.
이 가운데 3대는 이처럼 태풍에
침수된 차량입니다.
울산지역 침수차량은 보험사에 접수된 것만
2천5백대에 달합니다.
(S\/U) 하지만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보다
더 많은 차량들이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문주은 \/ 교통안전공단 울산검사소
\"불시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쇼트가 발생해 차량화재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차량이 침수된 상태에서
엔진을 켜면 주요 부품에 물이 들어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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