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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와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은
정부와 산하기관, 업계 사이의 부패고리를
없애라는 과제를 우리 사회에 남겼죠.
하지만 관료와 정치권 인사들의 낙하산 논란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준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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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관리의 책임자들이 관피아로 드러났던
세월호 참사와 대우조선 사태.
그러나 관료 출신들이 관련기관에 자리를
차지하는 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stand -up-
<특히 금융권은 여론의 따가운 눈총에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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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한국거래소는 상임이사 7명 중
정찬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4명이 모두
공직자 출신입니다. .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외부의 힘이 작용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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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와 은행도 사정은 마찬가지.
관료 출신뿐 아니라
사외이사 같은 자리엔
정치권과 맞닿은 인사들까지 가세했습니다.
◀INT▶ 남수현 교수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평가순위가 우간다보다
낮은 세계 80위 수준이에요. 금융권 임원 전체의 40%가 관피아 정피아 출신입니다. 결국은 이런 인사가 금융 부실을 낳고 후진성을 확대하는
겁니다.
다음달 대표가 바뀌는 자산관리공사와
예탁결제원은 벌써부터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출신의
내정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이같은 관행이
조직의 경쟁력을 해칠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INT▶ 박인호 대표
관피아는 단순한 관리인에 불과하고 정피아는
또 관리능력이 없습니다. 경영자질이 부족한 사
람들이 부실을 만들면 그 부실을 막대한
국민 혈세로 막아야 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책임은 없고 기득권만 챙기는 관치의 부작용!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지 아직은 의문입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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