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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울산] 쑥대밭 된 공장..복구 '안간힘'

이상욱 기자 입력 2016-10-08 20:20:00 조회수 23

◀ANC▶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울산지역은
침수로 공장들이 멈춰서면서 산업체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복구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어젯밤부터 또 비가 내리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폰영상>

쏟아져 내린 흙탕물에
완전히 물에 잠긴 울산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

뻘밭으로 변했던 공장 주변은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정상 가동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침수 피해를 당한
울산지역 공장은 모두 30여곳.

싼타페와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역시 침수로
라인 구석구석에서 흙이 묻어나와
오는 11일에야 정상 가동될 전망입니다.

◀INT▶ 김종렬 \/ 울산 모듈화산단 사무국장
\"현재로써는 이 추세라면 아마 2~3일 내로 응급복구는 끝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물바다가 됐던 울주군의 아파트 단지는
어젯밤 간신히 전기는 복구했지만
물이 끊겨 2천 5백명의 주민이
화장실조차 못 쓰고 있습니다.

(S\/U)오후 들어 빗줄기가
점점 거세지면서 복구작업이 더욱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제쯤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복구작업에
주민들의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INT▶ 이점재 \/ 반천현대 상인
\"다시 열심히 재기를 해야겠죠. 제 전부가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조사와 집계를 진행할수록
울산지역 피해는 커지고 있지만
복구장비와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INT▶ 박선영 \/ 태화시장 상인
\"다 우리가 손실, 손상을 입어야 하니까 많이 지원해 달라는 그 말 밖에 할 수 없죠.\"

기록적인 비바람을 몰고온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 사흘,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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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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