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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출신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인 다이빙의
김수지 선수가 성인 무대에 안착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로 떠올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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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선 만 18세의
김수지 선수.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도전하는
성인 무대에서 긴장할 법도 했지만,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미끄러지듯
물 속으로 빠져들며 울산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INT▶ 김수지 \/ 울산시청
실업팀 언니들이 대표팀 언니들이 많아서 많이 떨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합 잘 끝내서 기분 좋습니다.
중학생이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던 김수지는,
4년 뒤 도쿄 올림픽을 정조준하며 울산 뿐
아니라 우리나라 다이빙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S\/U)울산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도
이변 없는 선전을 펼치며 순조로운
메달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디빌딩에서 지난해 세계대회 우승자인
라이트 미들급 김성환 선수가 대회 5연패에
성공했고,
플라이급에 출전한 박경모 선수는 통산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 김성환 \/ 울산시청
급작스럽게 체급을 변경하게 돼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에 80kg급 뛰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태권도 남·여 일반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낸 울산은 양궁과 카누에서도 선전하며 오늘
하루만 금메달 8개를 추가했습니다.
청주대를 제압한 울산대학교는 어제 1회전을
가볍게 통과한 현대고 남매와 함께 축구 도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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