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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논평>임금보다 생산성 향상시켜야

최익선 기자 입력 2016-10-02 20:20:00 조회수 66

올해 임금 협상에서 회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벌써 24차례 파업으로 생산 차질액이
2조 7천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납품 차질로 일감이 줄어든 협력업체들은
경영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지역 중소상인들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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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임금을 더 받기 위해 합법적인
방법으로 투쟁하는 것은 보장돼야 하지만
국가 경제가 처한 현실도 감안돼야 합니다.

CG>현대자동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14년 기준 9천400만원으로 경쟁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나 일본 도요타보다 높습니다.

CG>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세계 7개 나라에
흩어져 있는 현대자동차 해외공장보다도 임금은 높지만 생산성은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CG>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6년 이후 국내 공장 증설을 사실상 중단하고 해외 공장만 신설하고 있습니다.

높은 임금과 낮은 생산성 때문에 국내에
생겼을 일자리가 대거 해외로 빠져나갔다는
분석입니다.

앞으로도 공장 증설은 생산성이 높은 해외에서
진행되고, 반대로 위기가 닥치면 국내 공장
일자리부터 우선적으로 줄이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은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올리기에
앞서 생산성을 높히는 방안을 더 고민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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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합회는 현대자동차가 협력업체의
사정은 외면하고 자신들의 임금만 높히고
있다며 불매 운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의 성공은 그동안
정부와 협력업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하루빨리 소모적인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고 국가경제와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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