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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이틀째를 맞아
세계 산악인들에게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트 메스너가 강연을 펼쳤습니다.
영화제 무대 밖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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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산악영화제'를 목표로 내건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SYN▶ 신장열\/울주군수, 한성율\/울주군의회 의장“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오늘(10\/1)은 세계 산악인들에게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트 메스너가 연단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메스너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반하고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모두 알파인 스타일로 오른 산악인입니다.
이번 영화제 참석을 위해
한국을 처음으로 찾은 메스너는 강연을 통해
극한의 자연 앞에서 마주했던 고독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강조했습니다.
◀INT▶ 라인홀트 메스너
\"저는 여러 해 동안 (홀로 등반하면서) 스스로를 마주하고 고독을 이겨내는 연습을 해 왔습니다.\"
영화제 무대 밖에서는
히말라야 등반 장비와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베이스캠프 체험과 인디밴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S\/U)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짚라인에 의지해
나무를 타는 트리클라이밍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영남알프스 상공 위를 패러글라이딩으로
직접 날아다니는 듯한 가상현실 체험장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 유영미 \/ 이효선
구멍이 뚫려있다 보니까 아이 보폭도 안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겁 안내고 잘 가서. 제가 사실은 더 긴장을 했어요.
이 밖에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울주 오디세이와 언양한우 축제 등
영화제가 끝나는 오는 4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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