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의 대표 축제인 '처용문화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태화강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기고
5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는데요,
주희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ND▶
◀VCR▶
제50회 처용문화제가
하늘의 뜻과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처용지천명(知天命)'이라는 주제의 처용무로
문을 열었습니다.
무대는 태화강대공원으로 옮겨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INT▶ 변양섭 \/ 처용문화제 추진위원장
\"보고 듣는 데 만족했던 문화제가 아니고, 직접 우리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처용문화제 50주년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실력을 뽐내는 '전국 버스킹 대회'부터
일상 속 평범한 자신에게서 벗어나 일탈을
느낄 수 있는 '처용 복면탈(脫)왕' 등이
대표적입니다.
(S\/U) 자신이 쓰고 싶은 가면을
직접 만들어 써보는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포켓몬고'로 화제가 된 가상현실 체험도
처용 콘텐츠와 접목 돼 눈길을 끕니다.
'처용문화제 50주년 자료관'에서는 현재의
처용문화제까지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처용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처용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음악을 재해석해 연주합니다.
한국음악의 해외진출을 위한 최초의
쇼케이스인 '에이팜 초이스'은 모두 13팀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INT▶ 장수빈(현대고), 이해금(문수고)
\"뮤지컬 공연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비가 오는데도 일부러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어느 해보다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처용문화제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MBC 뉴스 주희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