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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탁을 금지하는 김영란 법이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울산에서는 공식신고가
접수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관련문의가 쏟아지는 가운데 비용이 많이
드는 고급 업종은 법 시행 이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시청 부정청탁 상담신고센터.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묻는 상담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직무 관련성 범위가 모호해
판단을 내려 달라는 주문이 가장 많습니다.
◀INT▶김상곤 \/ 울산시 감사관
우리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행동 강령에서
정해진 대로 그대로 지키면 이 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시와 각 구*군,
검찰과 경찰에 관련 신고는 1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S\/U▶ 구체적인 신고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법 시행 직후
시범 사례에 걸려들지 않을까 공직자들이
잔뜩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고급 술집은 김영란법 시행을 코 앞에 두고
반짝 재미를 봤지만, 시행이후
단골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손님이 10분의 1로 줄어든 곳도 있습니다.
◀SYN▶ 고급 주점 업주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냥 앞이 깜깜하다
울산을 비롯한 영남권 골프장은
아직까지는 김영란법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10월 초 주말과 휴일, 평년과 비슷한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운 골프장도 더러 있었습니다.
◀INT▶ 김재연 \/ 골프전문 여행사 대표
접대성 골프로 추정되는 수요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골프 대중화로 인해 일반 골퍼가
그 수요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란 법이 고급 유흥업종 판도를
빠르게 바꿔 놓고 있는 가운데, 고급 회원제
골프장도 장기적으로 타격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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