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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거주자우선주차제..'갈 길 멀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9-29 20:20:00 조회수 118

◀ANC▶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거주자 우선주차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지역에 1만8천여 면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크고작은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제도 정착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현장출동, 최지호 기자.
◀END▶
◀VCR▶
주택가 이면도로를 가득 메운 주차 차량들.

고유번호가 적힌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수시로 차량이 드나듭니다.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누구나
차를 댈 수 있는데, 1년 한 번 주차구역 배정이
끝나는 이 맘때면 불만 민원이 폭주합니다.

원하는 자리를 배정받지 못했거나,
빈번한 부정주차, 적재물 등을 쌓아놓는
얌체 행위까지 민원내용도 각양각색입니다.

(S\/U) 이 곳은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선이
그여져 있어 이웃끼리 시비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차량이 출입문을 가로막아 문콕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SYN▶ 인근 주민
'왜 이렇게 만들어 놓고 차라리 선을 앞으로 긋거나 없애주거나.. 짐을 내리려는데 차가 막고 있어서 짐을 못 내려요.'

거주자우선 대각 주차구역이 늘어서 있는
복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

주민들은 평면주차 구역으로 변경해 차들이
교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수년 째
제기하고 있지만 달라진 건 없습니다.

◀SYN▶ 마을버스 운전기사
'마을버스는 양보하면 더 늦어지는데.. 나도 바쁘다고 바로 가면 서로가 못 가잖아요.'

현재 중구는 8천3백여 면, 남구는 1만여 면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매일 5건 이상 부정주차 요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SYN▶ 도시관리공단 관계자
'이면도로에 건물이나 전신주 위치를 다 고려해서 운영을 하는데, 규정으로 파고들면 아무래도 단점이 있죠..'

지난 2005년 주민 반발과 우려 속에 첫 도입된
거주자 우선주차제도.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골목길 사정에
맞는 주차구역 지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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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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