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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또 쉬쉬'..4명 전학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9-27 20:20:00 조회수 20

◀ANC▶
울산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무려 4명이 강제전학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는 구의회 의장의 자녀도
포함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래저래
말들이 많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산의 모 중학교 3학년 서모군이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 7월 18일.

확인 결과 지난 4월부터 3달 동안
동급생들이 피해 학생을 화장실로 끌고 가
금품을 뺏고 집단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학생은 갈비뼈와 팔꿈치가 부러져
석달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도 앓고
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피해 학생이) 휴학을 하고 학교를 못 나오고 치료만 계속,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중학교는 즉각 학교폭력위원회를 열고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6명 가운데 5명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인 강제 전학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가해 학생 3명은 학교측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울산교육청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현직 구의회 의장 자녀 등 2명의
청구는 결국 기각됐습니다.

해당 의원은 이에 불복해 또 다시
자녀의 전학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고 현재 행정소송을
진행중입니다.

◀SYN▶ 교육청 관계자
\"가해자 쪽에서는 (처벌) 수위가 높다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재심 청구를 했을 것이고.\"

지난 26일 부로 가해학생 4명이
강제 전학을 간 상황.

해당 의원은 학교 측에서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아
소송을 제기했지만 조만간 취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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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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