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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R)'송이'의 계절..폭염 뚫고 '풍작'

이상욱 기자 입력 2016-09-27 07:20:00 조회수 183

◀ANC▶
지난 여름 가뭄과 폭염으로
구경조차 힘들 것으로 예상됐던 송이가
풍작을 이루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 비가 자주 내렸고
기온이 서늘하기 때문인데,
가격도 적당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가을 산이 내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송이.

자식에게도 나는 위치를 알려 주지 않는다는
귀하디 귀한 맛의 진객입니다.

산림조합 공판장에는 팔러 나온
송이 꾸러미가 줄을 이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조금씩 나던 송이는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지난 여름 폭염 때만해도 송이 수확을
단념했던 농민들의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INT▶권용한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기대를 안 했는데 비가 오고, 날씨가
좋고 해서 평년작 정도는 안 되겠나 싶어요.\"

[CG]9월 22일 기준, 1등품 1kg에 24만원대로
지난해보다 10만원 정도 가격이 내렸습니다.

송이 주산지인 영덕과 울진에는
개인 수집판매상까지 모여들어
반짝 시장이 형성됐습니다.

◀INT▶박기원 \/영덕군산림조합장
\"소비자들도 우리 조합에 오면 선별한 물건을
정량, 정품, 정액이니 믿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산림조합 입니다.\"

[CG]강원도와 경북 북부 시.군들도
저마다 송이 주산지임을 내세우지만
전국을 다니며 송이를 매입하고 있는 상인들은
생산량만큼은 울진과 영덕이 단연 앞선다고
인정합니다.

◀INT▶최동철 \/대구 송이 수집상인
\"영덕과 울진의 생산량이 전국 송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도
좋고.\"

전국 최고 생산지 울진에서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금강송이 빚은 천년의 향'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를 엽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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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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