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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독립영화가 있다면,
게임업계에는 외부 자본의 간섭을 배제하고
개인이 자유롭게 개발하는 '인디게임'이
있는데요.
수도권 업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 업체의 인디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과거를 알기 위해 모험을 벌이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주사위 게임을 가미한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시 넉달만에 2만5천, 유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 진출도 앞두고
있습니다.
갓 대학을 졸업한 친구 4명이 의기투합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센터에 설립한,
부산 업체가 만든 겁니다.
◀INT▶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나 속편 등 제작할 것\"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모바일 게임.
간단하지만, 독특하고 재미가 있어,
전세계 7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구글플레이 국내 게임부문
'올해의 게임'에도 선정됐습니다.
역시 부산업체로,
톡톡 튀는 창의력을 발휘한
다른 게임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다른 게임도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
인디게임으로 불리는 이같은 게임 업체들이
꾸준한 노력과 함께
입주와 마케팅 같은 다양한 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업체 수 24곳,
매출액은 93억 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몇 년새 3배 이상,
매출액은 13배나 늘었습니다.
◀INT▶
\"앞으로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지속적 지원\"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의 인디게임.
지역에서, 더 큰 무대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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