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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현대차 전면 파업...생산 차질 '역대 최대'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9-26 20:20:00 조회수 4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잠정합의안 1차 부결 이후 재교섭이
잘 풀리지 않자 12년 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까지 20차례에 걸친 파업으로
노조 파업 사상 최대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서
울산과 전주, 아산 공장의 생산 라인이
모두 멈췄습니다.

2004년 2차례 전면 파업을 한 이래,
12년 만에 전 조합원이 일손을 놓은 겁니다.

조합원 임금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회사를 최대한 압박하겠다며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이번까지 20차례에 걸친 파업으로
생산차질 11만대, 손실액이 2조5천억 원에 달해
노조 파업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INT▶ 백승권 \/ 현대차 홍보팀 이사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와 협력업체 기반을
뒤흔드는 지금의 파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CG) 임금 5만8천원 인상과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등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78%의 반대로
부결된 만큼,

임금 인상 폭을 두고
노사가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U▶ 현대차 노사는 파업과는 별개로
벼랑 끝 협상에 나서,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 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주가 올해 임금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것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장기 교섭과 파업에 대한
노사 모두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하청업체 근로자 피해와 더욱 악화된 여론 등이
현대차 노사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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