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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 여파가 대학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선 관련 학과 학생들이
타 업종으로 취업 진로를 수정하는가 하면,
학교는 취업률 하락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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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4년제 대학.
100%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조선해양학과 이야기는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조선 빅3에 해마다 150명 정도가
취업을 해왔지만,
올해는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
채용 계획을 밝힌 조선사는 거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이 아닌 다른 업종으로
방향 전환을 하거나
취업를 보류하는 학생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INT▶ 김민석 \/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4학년
대부분 조선업에 많이 치중했었는데 조선업이 힘들다 보니까. 다른 제조업에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차부품 회사에 많이 치중하고 있습니다.
66%대 취업률을 자랑하며
취업 부문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이 대학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선사 채용문이 굳게 닫히면서
학교 평균 취업률이 2-3% 정도
떨어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INT▶ 김한실 \/
울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스펙보다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역량이라 함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말하기, 듣기, 쓰기 뿐만 아니라 전공 지식이라든지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한 노력..
조선업 불황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조선 관련 학과 입학을 아예 기피하는 조짐도
있어 전문 인력 양성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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