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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대한 불안감 속에 괴담과 유언비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내일 규모 6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요,
결론은 모두 괴담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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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지진에 놀라고 지친 시민들.
지진과 관련된 행사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마음이 앞섭니다.
◀INT▶ 진정기
(아이) 학교에서 경주로 소풍 간다고 했었는데 저희도 찬반 (선택지가)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반대한다고 했죠.
이런 불안감 속에 괴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떠돌고 있는 이른바 일본 지진
예측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내일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INT▶ 유진희
어떻게 해야 되는지... 울산 단층도 있다고 하고 이러니까 더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요. 이번 달 지나기 전에 또 온다고 하니까.
S\/U)하지만 언제 어떤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라는 것은 말 그대로 괴담이나
유언비어에 불과하다고 전문가들은 단언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지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SYN▶ 손문 \/ 부산대학교 구조지질학 교수
예측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면 일본이 그런 피해를 보고 미국이 그런 피해를 보겠습니까. 예측을 할 수 있는 과학적 수단이 (없습니다.)
기상청도 공식적으로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직접 지진을 겪어 본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감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안전처의 늑장 문자 등 지진과
관련한 허술한 관리가 불신을 키우고 있는
탓입니다.
지진과 관련한 확실하고 알기 쉬운 정보들이
필요한 때에 제공된다면, 시민들도 근거 없는
괴담에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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