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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사태로 촉발된
해운업의 위기가 결국 우리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물류비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과 함께
해외 직구 비용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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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해상운송 비율은 99%.
한진해운이 몰락할 경우
해외 선사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
운임이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동안 우리 국적선사가 국내 무역업체를 위해
운송비를 낮추면서 물류비를 억제해 온
효과가 컸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핵 위협을 이유로
해외업체들이 운임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INT▶류동근 \/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부 교수
\"물류비가 올라가게 되고 운임도 올라가게 되고 결국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수출,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S\/U)국내에서 제조되는 공산품 원자재의
상당수는 배를 통해 해외에서 수입합니다.
그런데 해상운송비용을 포함한 물류비가
증가하면 제조원가는 물론 소비자 판매가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직구도
대부분 해상운송을 이용헙니다
구매자가 부담해야 할 배송비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
◀INT▶허문구 \/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
\"요즘 직구가 대세라고 할 수가 있는데 당연히 개인들도 한진해운이 없어진다면 그만큼 운송비 부담을 많이 갖게 되는 게 자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업체의 위기로 인해
물류업계와 수출입 업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일상 생활도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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