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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 포 유(Ulsan for you)'로
대표되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7월 광역시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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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슬로건은 그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뉴욕은 <아이 러브 뉴욕>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적인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외국출신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아이 암스테르담>으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하이 서울>에서
<아이 서울 유>로 바꿨고 경남은
<필(Feel) 경남>에서 <브라보 경남>으로
교체했습니다.
울산은 12년전인 지난 2004년부터
당신을 위한 도시
'울산 포 유(Ulsan for you)'라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정 당시 '김해 포 유'를 쓰고 있던
김해시와 마찰을 빚는 등 그동안 도시의
역동성과 상징성을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정호동 \/울산시 정책기획관
"도시브랜드는 그 도시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해서 도시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아울러 도시의 브랜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교체될 도시브랜드 슬로건은
글로벌 도시 울산의 가치를 함축하는
핵심키워드를 담기로 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시민공모와 선정 절차를 거친 뒤
광역시 20주년이 되는 내년 7월 이전에
확정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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