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경북 경주시 내남면에서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울산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원전과 산업체가 밀집한 울산지역의
긴장감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규모 5이상의 두 차례 지진에 이어
밤 사이 여진이 잇따르면서 현재까지
119신고센터에는 5천여 건의 신고전화가
접수됐습니다.
지진 여파로 한수원 고리본부는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의 경보를 유지하며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안전 점검을 벌였으며,
한때 공장을 셧다운했던 SKC 등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체들도 제조시설을 정밀
점검하며 여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 지진 충격으로 LNG 4복합 발전소
내 발전기 3기 가동을 4시간 동안 중단했던
울산화력에는 오늘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찾아 지지대응 매뉴얼을 점검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2시간 가량 라인을
점검한 뒤 정상근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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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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