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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8지진..시민들 '공포'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9-13 07:20:00 조회수 179

◀ANC▶
어제 저녁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울산에도 진도 5.0의 강력한 진동을
느끼게 했습니다.

불과 두 달만에 강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고,
시민들은 밤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먼저 조창래 기잡니다.

◀VCR▶
◀END▶

어제 저녁 7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에서
규모 5.1의 전진이 발생한데 이어
48분 뒤인 8시32분에는 바로 옆 지점에서
규모 5.8의 더 강력한 본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에도 규모 2.6 이상의 여진이 45차례 이상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최강 규모로,

기상청은 울산에도 5.0에 해당하는 진동이
전해졌다고 밝혔습니다.

2번에 걸친 지진으로 울산 전역이 심하게
흔들렸고, 고층 아파트에 사는 시민들은
비병과 함께 건물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INT▶ 전재선 \/ 아파트 주민
\"한 20분 됐나 30분 됐나, 또 막 흔들리는데 도저히 못 있겠더라. 너무 무서운 거예요. 보니 다들 나와있네.\"

건물이 흔들리며 집안에 있던 액자 등
가재도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 주택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또 지진의 여파로 KTX는 울산-경주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했고, 중구 병영에서는
주택 기와가 떨어져 주차된 차량 유리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INT▶ 김미현 \/ 목격자
\"차가 박살 났더라고 보니까. 저기서 떨어져서 난리가 나서. 주인은 그것도 모르고 옆에 있더라니까. 그리고 여진 오고 나서 앞에까지 박살 난 거지.\"

울주군 서생면의 한 휴식센터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자율학습을 하던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기숙생활을
하는 울산외고 3학년 학생들은 모두
귀가했습니다.

◀INT▶안정현\/ 울산여고
\"학교가 너무 많이 흔들려서 야자 도중에, 계속 흔들리더라고요. 한 3초 계속 흔들리길래 다 대피해서 학교에서 바로 집 오는 길이에요.\"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에 이어 두 달만에 더 큰 규모의 지진이 양산단층대에서 발생하자 피해 집계에
나서는 한편 추가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mbc 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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