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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상 폭염에 따른 고수온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서 670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양식장과 어종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고 하는데
정영민 기자가 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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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됐던 지난달 경남 남해안 수온은
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전례없던 고수온이 한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가두리 양식장 어류들이 떼죽음했습니다.
피해 어종은 우럭과 볼락에 집중됐고
현재까지 8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어종을 키우지 않더라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양식장이 더 많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먹이 주는 횟수를 줄이고
양식장 내 물고기를 최대한 분산시킨
덕분입니다.
◀INT▶ 원미경 박사\/국립수산과학원
고수온이 발생했을 때는 많이 먹거나 움직임이 더 많거나 더 많은 스트레스 요인이 있으면 아무래도 피해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참돔과 방어,농어 같은 고수온에 강한
어종들은 지난 여름에 떼죽음하지 않았습니다.
반투명 CG)
이들 어종은 경남 남해안 950여 개 양식장에
있는 2억 2천만 마리의 2\/3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S.U)고수온에 적합한 어종들은 별다른
피해 없이 이 같은 최상의 사료를 먹으며
안전하게 양식되고 있습니다.
◀INT▶ 이윤수 회장\/통영해수양식협회
\"참돔,능성어,방어 등 고수온에 강하기 때문에
피해 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바닷물 온도가 25도까지
떨어지면서 고수온 피해도 주춤한 상황.
올여름 유례없는 고수온 여파에 양식장과
어종에 따라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MBC뉴스 정영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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