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예비\/\/체불임금 '눈덩이'..명절이 두렵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9-11 20:20:00 조회수 165

◀ANC▶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불황의 늪에 빠진
울산지역 체불임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20년 넘게 건설 현장에서 일한 나모 씨는
다가오는 명절이 두렵기만 합니다.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고용노동부를 드나들고 있지만,
번번이 빈 손입니다.

◀INT▶ 나봉남
'동료들, 가족들 너무 힘들어요.. 저희들이 여유가 있어서 몇 달씩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 CG> 지난달까지 임금을 제 때 받지 못한
울산지역 근로자는 2천106개 사업장에서
6천339명.

체불임금 총액은 280여억 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4분의 1 가량인 70억 원 상당은
조선업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천4백여 명, 255억 원보다
10% 이상 증가해 체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겁니다.

(S\/U)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9월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평일과 휴일 구분없이 근로감독관들이
악성 체납사업장들을 수시 방문하고,
체불임금이 5억 원이 넘는 곳은 청산기동반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INT▶ 소용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근로개선지도 1과장
'사업주가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지급을
미룰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게는 저리융자를 지원하는 한편,

법원 확정판결 이후 근로자 생계보호를 위해
지급되는 3백만 원 한도의 소액체당금을
일주일 내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