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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이러다 큰 일 납니다"

이돈욱 기자 입력 2016-09-09 20:20:00 조회수 196

◀ANC▶
밤사이 높은 파도가 일면서 선원이 바다에
빠지고 낚시객이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 생명을 잃을 뻔한 순간이었는데,
수시로 급변하는 바다, 언제나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높은 파도가 쉴새 없이 밀려 드는 갯바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낚시객들.

몸에 밧줄을 묶은 해경 대원들이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섭니다.

갯바위 밤낚시에 나섰다 갑자기 높아진 파도에
고립된 겁니다.

사고가 난 갯바위는 바닷가에서 불과
10여 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수시로 바다의 상태가 변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곳입니다.

◀SYN▶ 인근 주민
잔잔할 때는 한없이 잔잔한데 일순간에 변하고 이러기 때문에 낚시 지식이나 이런 것이 없는 사람이 그냥 갔다가 갑자기 파도치고 이러면 고립될 수 있거든요.

S\/U)현재 풍랑주의보는 먼 바다에만 내려져
있지만 해안 바로 앞에서도 이렇게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바다를 얕봤다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겁니다.

어젯밤 자정 무렵에는 장생포항에서는 70대
선원이 바다에 빠졌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만취한 상태에서 항구에 계류중인 자신의
배로 가기 위해, 소형 선박으로 이동하다
바다에 빠진 겁니다.

◀INT▶ 이동규 \/ 울산해양경비안전서 강동안전센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나한테는 그런 일이 안 생길 거야 그런 생각들이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의 안전의식이 조금 더 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수시로 급변하는 바다에서의 안전불감증은
자신의 생명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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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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