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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혁신도시 준공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울산 중구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전벼리가 만난 사람, 오늘은 서경환 중구의회
의장을 만나 혁신도시 대응을 비롯한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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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장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됐는데,
소감부터 한 말씀 해 주시죠.
소통과 상생의회를 표방해 온 저희 중구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역시 선진의회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제 저희 중구의회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인 동반자라는 인식하에 중구발전과 구민행복을 여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면 혁신도시 준공 문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의회차원의 특위 활동도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 8월 19일 국토부를 통해 일방적인 혁신도시 2단계 준공이 승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희 혁신도시 특위는 지난 9월 5일 세종시의 국토부를 방문, 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주민요구사항 등이 담긴 13개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국토부는 저희 특위가 제출한 건의안에 대해 내부 검토 후 그에 따른 답변을 주기로 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연말까지 저희 혁신특위 활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주민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울산혁신도시의 부실문제 해결에 힘 닿는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3>울산 중구는 종갓집 역할 수행과
구시가지 개발 등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의회 차원의 복안이 있으신지요?
저희 중구는 원도심의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과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울산큰애기야시장운영, 그리고 대통령의 휴가지란 별칭을 얻으며 전국 명소로 떠오른 십리대숲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관광과 관련된 정책과 조례를 개발하고 관련 예산이 시의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가 효율적으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안 제시도 소홀히하지 않을 것입니다.
4>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 역할론에 대한
예기들이 많은데, 역할정립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회는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면 안됩니다. 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다가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루 5~6개씩 동모임에 참석하기 보단 지방의원이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조례제정과 예산심의, 정책개발에 충실하도록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야합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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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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