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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공업과 생활용수 상당부분을
낙동강 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수돗물 불신과 제품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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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낙동강 물을 끌어오는
경남 양산시 원동취수장입니다.
지난 여름 온통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녹조에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물질이 포함된 걸로 드러나면서,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시민
불안감 때문에 엄마들은 아이들 먹는 거에 더 특히 가족들 먹을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조심스럽죠.
원동취수장 물 성분을 분석했더니
기준치 이하지만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INT▶ 최성득 유니스트 교수
중금속 중에서 비소, 구리, 니켈이 모두 검출됐습니다. 특히 이 물질들이 낙동강 물에서 더 높게 검출됐는데
울산은 공업용수와 식수를 더해 낙동강 물을
하루 1백만 톤씩, 연간 380억 원을 주고
사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녹조 때문에 정수비용이
증가하면서 산업단지의 제품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송영대 한주 동력팀
울산 쪽에서 보면 타 도시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부산과 대구 등 낙동강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인구는 7백만,
울산도 식수는 물론 산업생산과 직결된 낙동강 물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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