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소고기 등급 속여 '학교급식 납품'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9-08 20:20:00 조회수 32

◀ANC▶
식자재 업체들이 입찰을 통해 급식 납품권을 확보한 뒤 부실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소고기 등급을 속여 학교 수십 곳에
대량 납품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최근 폐업한 한 유통업체 사무실입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11월 전자입찰로
울산지역 학교 55곳에 급식 납품권을
따냈습니다.

1~2등급 소고기를 공급하는 조건인데,
1등급 소고기만 제공하겠다며 최저가를
써낸 겁니다.

이후 납품된 소고기는 무려 3톤,

하지만 1등급보다 kg당 40% 가량 값이 싼
3등급 소고기가 무더기로 섞여 있었습니다.

학교 측에는 1등급 소고기를 구매할 때
발급받은 등급판정 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

◀INT▶ 이호상 \/울산중부서 지능2팀
'DNA 분석으로 실제 급식으로 납품된
소고기의 DNA가 다르다는 게 확인됐고,
거래명세표에서 총 유통량과 1등급 소고기
구매량이 크게 차이났습니다.'

유통업체 대표 36살 이모 씨는 7개월여 동안
7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S\/U) 경찰은 이 씨를 학교급식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소고기 등급을 속여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취재기자
choigo@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