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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농업용수에 염분..'벼 고사 분통'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9-07 09:30:00 조회수 20

◀ANC▶
본격적인 가을 수확을 앞둔 요즘 농촌
들녘은 어느때보다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한데요,

그런데 염분이 섞인 물이 농업용수로
공급돼 수확을 앞둔 벼들이 붉게 고사하는
지역이 있어 농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수확을 앞두고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는
농촌 들녘.

그런데 넓게 펼쳐진 논마다 왠일인지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논 전체가 갈색으로 변한 곳도 있는데,
바닥에는 물이 흥건해도 벼들은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S\/U)수확기를 앞두고 벼들이 푸른 색에서
황금색으로 익어가야할 시기지만, 이 곳의
벼들은 마치 볏집처럼 바싹 말라 있습니다.

◀SYN▶ 농민
'..'

가뭄으로 허덕이던 올 여름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근 회야강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강 하구에서 바닷가까지 거리는 약 3km.

밀물 시간대 바닷물이 보를 넘어 강물에
뒤섞이면서 적정 농도의 열 배가 넘는 염분이
논에 유입된 겁니다.

피해 규모는 삼평들 전체의 5분의 1인 30여ha,
축구장 서른 개 크기에 달합니다.

◀SYN▶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관계자
'..'

농어촌공사는 염수피해 정도를 조사해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직·간접적인
피해 일체를 보상하라는 농민들과 극심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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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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