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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제조업..'산단관리 구멍'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9-05 20:20:00 조회수 0

◀ANC▶
국가산업단지내 땅을 무단으로 용도변경해
사용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헐값에 공단부지를 취득하고 관리체계의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불법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미포 국가산업단지내 여천지구의 한 공장.

대형 화물차가 수시로 드나들고
특수 운송 차량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이 업체가 지난 2001년 산단개발 시행자로
지정된 뒤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땅을 매입하고 수차례 용도변경을 거쳐 입주업체로 최종
등록한 건 6년여 전.

(S\/U)이 업체는 철구조물 업체로 입주 승인을
받았지만, 아무리 봐도 제조시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무동으로 보이는 건물 한 동과
넓은 주차장이 전부입니다.

산단입주 조건에 맞춰 제조업으로 등록한 뒤,
운송업체에 부지를 임대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두 회사의 대표자는 동일인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빠른 시일내 제조동을 착공하라는 문서를 발송하고 임대신고 위반, 과태료가 부과처리 될 겁니다.'


해당 업체는 경영난으로 제조시설을 짓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구체적인
착공 계획조차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회사 관계자
지금 계획은 있는데 자금사정으로 (공장건설) 못하고 있습니다. 다 사놓긴 했습니다. 크레인 같은 경우는..


울산시가 중소 제조업 전용부지로 조성한
산업단지에서 허술한 감시체계를 틈 탄
불법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처벌은 단순 시정조치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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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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