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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으로 울산과 한결 친숙해진
경주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난방 방식인
구들장 전수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전통 온돌의 명맥을 잇기 위해
교육에 나선 건데,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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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이 넘는 고택에서 낡은 구들장을 뜯어 내고 새롭게 구들을 놓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불길이 지나가는 고래와 개자리, 아궁이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구들장을 까는
방법까지 장인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SYN▶유종\/ 문화재 기능자
\"(구들장에) 진흙을 먼저 넣기 전에 돌로 먼저 고정을 시키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육생들은 나흘동안 직접 구들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 참여해 기술을 익힙니다.
30여 년째 구들장 전통을 이어온 장인도
사라져 가는 온돌 문화가 널리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INT▶유종\/ 문화재 기능자
\"한옥에 구들이 없으면은 한옥답지 않거든요.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다행히 이런
교육을 통해서 복원을 해서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전통 구들장 교육은 문화재청 후원으로
경주 등 전국 16개 문화재 돌봄 사업단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INT▶진병길 신라문화원정
\"문화재청 후원으로 이러한 고택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들을 만들어서 전통도 지키고 문화재를 가꾸어 가기 위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S\/U)낡고 불편할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전통 온돌 문화가 새롭게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mbc news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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