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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를 벗어나 주택가 도로변에
화물차를 세워두는 불법 밤샘주차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올 상반기 단속건수가 벌써
지난해 전체 단속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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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기계와 전세버스들이
혁신도시 이면도로를 점령했습니다.
아파트가 밀집한 인근 도로변도
밤샘주차를 하는 얌체족들의 차지입니다.
(S\/U) 한 장소에서 며칠씩 불법주차를 하는
대형차들도 크게 늘면서 관련 주민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 혁신도시 주민
"운전하기에 시야 확보도 안되고 너무 위험하고 더군다나 혁신도시 안은 도로도 좁은데 이런 차들 때문에 더 위험해지는 것 같고."
투명CG) 주택가와 이면도로에 파고드는
이 같은 화물차의 밤샘주차 현상은
울주군과 남구가 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OUT
울산·온산공단과 고속도로와 가까워
화물차 물동량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CG) 울산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불법 밤샘주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일보다 주말이, 울산차량보다 타지역 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UT)
화물차 운전자들은 지정 차고지가
공사현장이나 거주지에서 멀다며
불법 주차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울산시는 이같은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를
줄이기 위해 휴게소와 공영차고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김호경 \/ 울산시청 물류택시과
"영세한 사업자와 차고지가 없는 타 시도 차량을 위해서 화물차 휴게소와 차고지를 2020년을 목표로 신규 조성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울산에서
밤샘주차로 적발된 화물차는 모두 582대로
지난해 동안 적발된 578대를 넘어선 상황.
놀고 있는 기존 차고지들의 이용률도
높일 수 있도록 운전기사들에 대한
지자체의 유인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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