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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세권 핵심시설의 하나인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 추경예산안에 반영됐던 사업 착수비가
국회에서 전액 삭감됐기 때문인데,
울산시와 정치권이 부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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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초예산에 반영돼 8부 능선을 넘었던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 추경예산안에 포함됐던
올해 사업착수 예산이 국회에서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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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정부 추경에 160억 원을 요청했고
정부는 128억 원을 반영한 뒤
국회 산자위가 이를 수용했지만
예결소위에서 가로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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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소위 야당의원들이 조선해양 위기극복과
일자리 창출, 민생이라는 이번 정부 추경예산안
편성 목적에 맞지 않다며,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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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소위 위원 새누리당 주광덕, 정운천,
추경호 의원,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김태년, 위성곤 의원, 국민의당은
김동철 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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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동철 의원\/ 국민의당
"사업을 전시컨벤션센터라고 당당히 써아되는데
조선산업 활성화 이런 식으로 은폐했다고
(판단합니다.)"
연내 착공과 2020년 완공에서 내년말로
앞당겨 잡았던 건립시기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울산시는 전체 천375억 원 중
이번 추경 삭감액을 포함해 국비 280억 원을
정기국회 내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부활시킨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원
설득이 관건입니다.
◀INT▶이채익 의원\/ 새누리당
"내년 당초예산 심사할 때 (삭감분을)
넣어주는 걸로 여야 간사들하고 (협의중입니다.)
국회가 극심한 여야 대립 국면속에
현미경 심사를 벼르고 있어 역대 최고
액수로 반영된 내년 국비 2조 3천억원의
통과여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전시컨벤션센터의 사례는
신호탄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울산시의 국가예산 확보전이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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