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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반한
감정이 높아지면서 지자체간 교류에도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들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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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지난 2천5년 중국 산둥성
태안시 태산구와 우호 협력 도시 협약를
체결했습니다.
이후 양 도시는 격년제로 방문하며
친선을 쌓아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얼마전 돌연 중국측에서
행사 참여를 보류하라고 통보해 와 교류가
끊겼습니다.
다음달 중국 태산시에서 열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난 전시회에 참석하려던 지차체
계획이 무산된 겁니다.
◀INT▶울산 동구청 관계자
<\"사드 때문에 초청하기가 어려워서 보류로 해야 되겠다\" 이런 답변이 있어서 지금 중단 된 상태입니다.>
중국 산둥성 비성시와 교류를 맺고 있는
울산 북구도 이달초부터 진행돼 오던
방문논의가 돌연 중단됐습니다.
다음달 중국 비성시에서 열리는 복숭아 축제에
참석하기로 하고 참여 인원과 규모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중국측에서
행사 불참을 요청해왔기 때문입니다.
◀INT▶울산 북구청 관계자
<이번에는 안 왔으면 하는 그런게 있어서..꼭 이번이 아니어도 오고 갈 수 있으니까>
전남지사의 방중 연기와 제주도의 중국도시
우호 협정 보류에 이어 전국적으로
대중국 교류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면서
자치단체 교류가 외교문제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S\/U▶중국의 사드 보복이 본격화하면서
지자체 교류에 까지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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