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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한지 두달이 지나면서
부산항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파나마를 통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부산항 입항이 늘면서
하반기 들어 물동량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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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확장 개통한 파나마 운하,
통과 가능선박 크기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4천 400개급에서 만 4천개 급으로 커졌습니다.
미국 동부연안을 출발해 파나마를 거쳐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물량도 늘고 있습니다.
◀INT▶한종빈 \/ 범한판토스 파나마 법인장
\"동북아시아에서 북미 동부연안으로 가던
물동량들이 대부분 서부연안을 거쳐서 철로로
미국을 통과하던 것들이 큰 배들도 동부연안
으로 직접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했던 부산항 물동량도
7월에는 플러스 5.5%를 기록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파나마 운하 확장 효과가
하반기 컨테이너 처리량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강부원 \/ 부산항만공사 전략기획실장
\"파나마운하 개통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
되면서 부산항에 보다 많은 대형 선박들이
들어오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서 부산항 환적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가입에 성공한 것도
부산항으로선 호잽니다.
한진해운 경영 정상화 여부가
이후 부산항 물동량 변화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S\/U)경쟁항만인 홍콩의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부산항은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의 입지를
굳히는 것 뿐 아니라
싱가폴 다음 가는 세계 2대 환적항만이라는
목표 달성도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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