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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관리 비리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가 비리 혐의가 포착된
아파트 단지 2곳을 집중 감사한 결과
60건이 넘는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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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CG-1]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관리비를 기름값 등
개인 용도로 썼습니다.
또, CCTV를 교체하지 않았으면서
교체한 것처럼 서류를 꾸몄고,
1년 이상 근무하지 않은 청소 용역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했습니다.
또 다른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비를 개인 경조사비로 썼는가 하면,
부녀회는 관리비로 개인 통신비를 냈습니다.
CG-2] 또, 장기수선충당금을 쌓아놓고도
아파트를 수리하지 않고 방치했고
관리사무소장은 출근하지 않은 날에도
급여가 지급됐습니다.
울산시는 비리 혐의가 포착된
이 2곳의 아파트를 집중 감사해
무려 6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이들이 부정하게 사용한 9천3백만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INT▶ 이채수 \/ 울산시 공동주택지원담당
경찰이나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를 하고
관할 구청을 통해서 위법사항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30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울산에는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가
210여 곳에 달합니다.
◀S\/U▶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주민 조사 요청이 들어온 1-2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추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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