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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발전소처럼
감축 여력이 부족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그런데 울산의 한 발전소가 감축 시설을
설치해 주는 대신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는
거래가 국내 처음으로 성사됐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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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보령화력발전소 등 5개
발전시설을 가동하면서 연간 100만 톤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기 위해
필요한 돈은 대략 700억 원, 무엇보다 안정적인 배출권 확보처 마련이 시급한 상황.
이런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여력이 있으면서
저감시설 투자처를 찾던 카프로와 손을
잡았습니다.
중부발전이 카프로 3공장에서 발생하는
아질산가스를 90% 이상 분해하는 처리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대신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잉여분의 할당배출권을 배분받기로
한 겁니다.
◀INT▶이덕섭 발전처장\/한국중부발전
\"이 프로젝트가 대규모로 시행되는 선 투자를 하고 그것을 후에 회수하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카프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도 줄이고 시설 설치비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INT▶최명진 상무\/카프로
\"연간 27만 톤 정도를 더 감축하게 됐습니다. 카프로는 이런 기술력을 제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은 거기에 필요한 투자금을...\"
이번 계약은 감축 잠재량이 적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기업이 감축 잠재량이
많은 기업의 감축사업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가 됐습니다.
◀S\/U▶온실가스 감축시설 설치에 투자하고
잉여 배출권을 받는 이번 사례는 온실가스
감축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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