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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LH, 막무가내 보수공사

최지호 기자 입력 2016-08-18 20:20:00 조회수 2

◀ANC▶
하자 투성이 중구 우정혁신도시는
제 때 준공되지도 못하고 현재 크고작은
보수공사가 한창인데요,

그런데 LH가 자전거 통행 구간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멀쩡한 대리석과 잔디를 파헤쳐
마구 내다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출동, 최지호 기자.
◀END▶
◀VCR▶
예정대로라면 지난 6월말 준공됐어야
할 우정혁신도시.

차로선형 불량과 보강토 옹벽 배부름 현상 등
3백 건에 달하는 지적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중장비를 동원해 인도를 따라 설치된
자전거 통행 구간을 넓히는 공사가 시작된 건
2주일전.

(S\/U)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달라는 민원이
잇따르자 LH는 2달간의 일정으로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체 14km 구간에 투입되는 공사비는
10억 원 상당.

돌출된 경계석와 좁은 폭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자, LH가 보수공사를 하면서 기존에 있던
잔디와 대리석을 전부 걷어내고 있습니다.

◀SYN▶ 산책로 이용자
'그걸 재활용해서 쓸 수 있는데 무분별하게 버리는 건 자원낭비, 세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행정이죠.'

LH 측은 울산시와 중구청의 하자보수
요청에 따라 자전거 전용 폭을 50cm 가량
넓히고 있는데, 대리석과 잔디 손실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SYN▶ LH 관계자
'2년전부터 (하자보수를) 요구해서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겨우 결재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부실을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막무가내식 보수공사까지 진행되면서,
또다른 낭비를 부르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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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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