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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2>낡은 규제에 막힌 주차장

조창래 기자 입력 2016-08-17 20:20:00 조회수 96

◀ANC▶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할 주차 빌딩 건립이
자치단체의 낡은 규제 때문에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교통영향평가와 지구단위
계획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면서도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구 삼산동의 한 주차빌딩 예정부지.

지난 2천년 624대를 수용할 수 있는 6층
높이의 주차빌딩을 짓는 조건으로 민간에
팔렸습니다.

그러나 16년이 지나도록 이 곳은 일반
노면 주차장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주차빌딩 예정부지는 남구 삼산동에만 5곳, 울산시 소유의 땅도 3곳이나 있지만
그 어디에도 주차빌딩이 들어선 곳은 없습니다.

◀INT▶강웅\/ 남구 무거동
\"주차공간이 너무 없는게 문제겠죠.\"

이 곳에 주차 빌딩이 건립되지 못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장 부지 소유자가 주차빌딩를 지으려고
보니 울산시가 정한 6층 규모로는 교통영향평가에서 결정된 624대를 수용할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승용차 크기에 맞추려면 층수를 최소한 11층으로 더 높이든지 주차 대수를 줄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INT▶담당 건축사
\"실제 그 부지를 여러차례 다양한 각도로 검토를 해 본 결과 그 부지는 한 층에 아무리 많이 주차를 하더라도 60대 미만이 나옵니다.\"

(c.g) 울산시도 민원 회신에서 당초 정한
주차대수와 층수는 추정 예측치며 현실성이
결여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교통영향평가에서 조정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g) 남구청 역시 6층 규모의 주차빌딩에
342대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정안을 울산시에 건의했지만 울산시는 4년이 지나도록 어떠한 해결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INT▶울산시 관계자(음성변조)
\"그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갖고 우리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도 공식적이지 않느냐..\"

사업주는 현재 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새로운 삼산지구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주차빌딩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INT▶김창진\/ 사업주
\"당초 계획이 잘못된 것을 시가 인정을 하고 2016년까지 조정하겠다고 약속해서 이번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바로 짓겠다는데 이제와서 환매 조치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S\/U▶울산시가 16년 전 눈대중으로 만들어
놓은 불합리한 규제와 신뢰 없는 행정처리가
되려 주차타워 개발을 막고 삼산동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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