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경제 장기침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울산시가 이번에는 산업단지 지원에
나섰습니다.
입주 업종 제한을 과감히 없애고
산단내 순환형 버스도 투입해 업체 편의를
최대한 돕기로 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3년전 준공된 북구 연암동 모듈화단지--
3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이 지방산업단지는 입주업종이 자동차
부품관련 제조업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기계장비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지만 업종제한에
묶여 입주를 하지 못하고 않습니다.
◀INT▶김종렬 \/모듈화산단협의회 사무국장
\"여러가지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첨단화에
뒤따라갈 수 있도록 업종을 조금 완화해주면
좋겠습니다.\"
북구 매곡산단은 용지포화로
식당과 휴게시설 등 근린시설을 공장용지로
해달라는 건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근의 중산산단은 전기장비업을 추가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기업수요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내년 1월까지
10개 지방산업단지 입주제한을 실정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INT▶성형수\/ 울산시 산업입지과장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산업단지 내부에는
순환형 버스도 투입합니다.
울주군 청량면 자유무역지역과
신일반산업단지가 내년 시범대상 지역입니다.
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위해
오는 10월 산단 입주업체들과 금융기관들의
상담회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의 이번 조치는 관주도의
산업단지 시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