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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 최초 공개

유영재 기자 입력 2016-08-15 20:20:00 조회수 31

◀ANC▶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뼈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록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제 강제징용 실상을 보여주는
울산기록물이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일제 강제동원때 끌려가
구타와 고문을 받은 조선인들의
모습입니다.

온 몸에 성한 곳이 없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표정입니다.

힘든 노동에도 식사는
조선에서 먹던 양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일부는 자살특공대로 선발돼
허무하게 목숨을 잃었고,

여자들까지도 근로봉사대라는 이름으로
강제 동원됐습니다.

월급을 받아도 강제 저축과 헌금 명목으로
떼가는 공제금액이 더 많았습니다.

이같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울산에서 끌려간 한 강제징용자가
서로 가족처럼 형제처럼 돕고 견디자며
작성한 '결의형제 서약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강점기 울산에서 작성된 토지조사부와
지번별 조서, 범죄인명부 등이
최초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INT▶ 김남희 \/ 울산시 기록관리담당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려
식민 지배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일제 수탈의 잔혹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청과 선바위도서관,
태화강역 등 3곳을 순회하며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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