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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강도·강간죄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흉악범이 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보호관찰소가 경찰과 함께 긴급추적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4일 저녁, 울산 동구 방어동에 사는
44살 최 모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3년 특수 강도*강간죄로
12년형을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출소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10년 동안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지만
1년 만에 발찌를 끊고 잠적한 겁니다.
(S\/U) 현장으로 출동한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최 씨 거주지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인
공터에서 잘려있는 발찌를 발견했습니다.
보호관찰소는 사건이 발생한 지
1시간 10분이 지난 뒤에야 경찰에 공조 수사를 요청해 늑장 대응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YN▶ 보호관찰소 관계자
\"경보가 정말 사실이냐 확인을 하거든요.(최 씨가) 한 번도 위반을 하지 않고 잘 지내왔기 때문에 일단은 확인을 (먼저 했다.)\"
뒤늦게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최 씨는 이미 택시를 타고 울산
도심 버스터미널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과 2주 전인 지난달 20일에도
전북 군산에 살던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는 등
보호관찰소의 성범죄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습니다.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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