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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극장과 대형마트들이
열대야를 피해 다니는 올빼미족들로
폭염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철강업계가 후판가격 인상을 추진하자
조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설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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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울산에 따르면
지난달 심야영화 관람객이
하루 평균 200여 명이었지만
최근에는 400명이 넘어
관람객이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대형마트도 오후 9시 이후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심야 매출이 지난 7월 초보다
10% 가까이 증가했고,
편의점 역시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심야 매출이 지난달보다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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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체가 후판 공급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후판 최대 수요처인
조선업계가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톤당 40달러대로 떨어졌던 철광석
가격이 최근 60달러대까지 상승하고 있어
가격 인상을 미룰 수 없다며, 가격 인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중국 북부지역 홍수와 환경 감찰로 인한
철강재 생산 차질이 이같은 철강재 가격
상승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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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수주 가뭄 속에서 단비 역할을
했던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황이 올들어
침체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원유를 운송하는 20만DWT급 이상 '탱커(Tanker)'를 말하며, 한 척당 가격이
1,000억원 수준으로 국내 대형 조선소가
수주하기엔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국내 조선소들이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의 수주량을 기록중인 상황에서
원유운반선이 단비 역할을 했지만 올들어
수주물량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업계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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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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