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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울산 곳곳에서는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렸는데요,
폭염에 맞서 값진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을
최지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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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뙤약볕 아래,
여고부 축구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악착같이 볼다툼을 벌이고, 빈 공간을 찾아
패스를 주고 받으며 기어이 슛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지난 2일 개막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남구지역 5개 구장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문 최강팀을 가립니다.
(S\/U) 이번 대회는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는
무더위 속에 전국에서 68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 서정희 \/ 울산현대여고 응원단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선수들 고생이 많고 무더위에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하얀 셔틀콕이 쉴 새 없이
오고 갑니다.
서브에서 긴 랠리에 이은 득점까지,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나 다름없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천 3백 여개팀,
2천여 명이 참가해 남, 여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INT▶ 정주연 \/ 천곡클럽
그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구요. 많이 덥지만 운동해서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도
선수들은 그라운드와 코트를 누비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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