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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돌직구 40>완충녹지 관리 허술

유희정 기자 입력 2016-08-04 20:20:00 조회수 84

◀ANC▶
공장이나 산업단지를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울산지역 완충녹지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 구실을 못하는 녹지가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오염물질이 시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남구에 있는 이 공터는
공단의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완충녹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몇 달 전까지 한 업체가 차고지로
무단 사용하다 적발된 곳인데,
아직 나무조차 심어지지 않았습니다.

◀INT▶ 생명의 숲
(완충녹지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구청에서는 그에 대해서 제재를 안 가하고
있었어요. 빠른 시일 내에 여기도 나무를
심어서 숲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산단 완충녹지 구간으로 지정된
이 곳엔 거대한 주차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울산시가 아직 땅을 사지 못하면서
녹지 조성은 몇 년째 시작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계명대 교수
숨 쉴 수 있는 흙으로 되어 있었는데,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다 덮여 버리니까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잖아요.

녹지가 조성된 곳도 관리가 허술합니다.

나무가 크도록 받쳐주는 지주목을
제 때 갈아주지 않아
지주목이 나무껍질을 파고들 지경입니다.

◀SYN▶ 공무원
(완충녹지를) 전담하는 담당자는 구청별로
한 명입니다. 한 명씩인데 그 일만 담당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하면서..

공단의 오염물질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선인 완충녹지.

곳곳이 무너진 방어선에
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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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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