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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반도체 세척용 특수 가스를 생산하는
효성 울산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산업용 특수가스 이송 배관이 종잇장처럼
찢어졌습니다.
바닥에는 날카로운 금속 파편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울산 효성3공장의 삼불화질소 이송 배관이
폭발한 건 오전 10시30분쯤.
이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61살 심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모두 7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얼굴이랑 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약 2도 정도
화상..(나머지 6명은) 폭발하면서 넘어지고
이송 펌프가 고장나 다른 펌프 스위치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고,
지름 30cm 가량의 배관과 펌프가 터지면서
강한 압력으로 삼불화질소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S\/U▶ 신축된 이 시설은 지난 3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가 불과 몇 개월 만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INT▶ 김진욱 \/ 효성 관리팀장
우선 전환 스위치를 돌려서 전환해서 (고장을) 확인해보자. 전환 스위치를 누르세요 해서
전환 스위치를 눌렀는데 폭발이 된거죠.
반도체 등을 세척하는 데 쓰이는 삼불화질소는
인체에 노출되면 구토와 호흡곤란, 경련을
일으키며, 질식을 유발할 수도 있는 특수
물질입니다.
유출량이 많지 않고 사고직후 모든 밸브를
차단해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원*하청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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