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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 유해물질 바다 배출

이용주 기자 입력 2016-08-01 20:20:00 조회수 130

◀ANC▶

국가공기업인 울산화력발전소가 울산앞바다에

4년 동안 유해물질을 몰래 버려 오다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공영발전소가 유해물질을 몰래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비밀배출을 위해 불법

설비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용주 기자.



◀VCR▶



해경이 화력발전소 뒷편 저수조에서

폐기름 시료를 채취합니다.



설치 자체가 불법인 잠수 펌프의 호스에서

새카만 기름이 묻어 나옵니다.



화력발전소 앞바다에서 악취가 심하다는

어민 신고를 받고 해경이 압수수색을

벌인 겁니다.



◀INT▶ 원숙자 \/ 50년 경력 해녀 [기자]

\"이제 (조개가) 안 나와. [몇 년 전부터 그랬어요?] 한 2-3년부터 안 나와. 2-3년 전에는 제법 많이 나왔거든. 이제는 전혀.\"



해경 조사 결과

발전기 냉각수 처리용으로 쓰이는

유해액체물질 디메틸폴리실록산 5백 톤이

지난 2011년부터 4년 반 동안 바다에

무단 방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과수 감식 결과에서는

불법 잠수펌프 호스에서

물과 섞인 폐기름이 검출됐습니다.



(S\/U)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7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오염물질 해양배출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배출된 오염물질 총량이 얼마인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INT▶ 최성제 \/ 울산해경 해양수사정보과

\"은폐라기보다는 공공연히 사업장 안에서 이뤄지는 행위라서 외부인들에게 적발이나 노출이 안 됐다고 봅니다.\"



울산해경은 울산화력본부 환경관리팀 담당자

54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다른 해양시설과 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ND▶

  • # 발암물질유출수산물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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