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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속도로로 악명 높던 88고속도로가,
지난해 연말, 4차로로 확장 개통 해,
광주~대구고속도로로 탈바꿈했는데요,
경상도와 전라도 경계지점에 있는 한 휴게소에
동서화합의 의미 있는 장터도 마련됐습니다.
경남 김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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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장이 섰습니다.
동쪽으로는 경북 고령에서
서쪽으론 전북 순창까지,
현지 주민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농특산품을 한데 모았습니다.
◀SYN▶최태봉(경북 고령)\/
\"설탕과 나트륨을 좀 줄이기 위해서 전혀 첨가하지 않고, 간식용으로 (만들었습니다.)\"
◀SYN▶김석곤(경남 함양)\/
\"옥수수 시식 한 번 해 보십시오. 햇옥수숩니다. 햇옥수수.\"
◀SYN▶김은우(전북 순창)\/
\"청국장으로 만든 과잡니다. 냄새도 나지 않고 일반 과자하고 맛은 똑같습니다.\"
왕복 4차로로 새 단장한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지나는 4개 도, 8개 시*군이 참여했습니다.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에 마련된,
말 그대로, '동서 만남의 장터'입니다.
앞으로 매주 주말 장이 섭니다.
◀INT▶김학송 도로공사 사장\/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8개 시*군의 특산품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곳으로, 이 곳밖에 없습니다.\"
8개 시*군의 명패로 둘러싼 공연장에선
각 지역의 놀이패나 예술단이 번갈아가면서
특색있는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개장식에선, 화합과 번성의 기원을 담아,
8개 시*군의 농특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에 자리잡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제2의 화개장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상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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