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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논평>울산 방문의 해

최익선 기자 입력 2016-07-31 20:20:00 조회수 160

내년 2017년은 문화관광부가 정한 울산 방문의
해입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울산 관광 홍보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울산은 지리적으로 영남알프스와 동해안 등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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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석유화학단지
등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 시설도 울산의
독창적인 관광 인프라입니다.

선사시대 유적 반구대 암각화와
울산 앞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 떼 등은 울산을 방문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 자원을 산업으로 육성시키는
전략과 정책 부족으로 울산 관광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찾아온 관광객들을 붙잡을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투자가 그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영남알프스와 강동해안 등에 관광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제대로 된 호텔과 리조트, 콘도 등은 아직 개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관광자원화 사업은 보존 대책 마련에 시간을 소비하느라 시작 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십수년째 끌어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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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앞두고 있지만
울산은 아직 대표 축제도 하나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KTX울산역과 동해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고, 태화강 등의 생태환경
복원으로 울산의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내년 울산 방문의 해 지정이 울산 관광
산업의 밑그림을 새로 그리고 이를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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